대구시, 시민중심의 창조적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 개최
대구시, 시민중심의 창조적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 개최
  • 정용진
  • 승인 2019.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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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리는 ‘제4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 안내 포스터(사진:대구 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정용진 기자) 대구시는 29일 오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 창조도시)과 함께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시민중심의 창조적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을 진행한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조도시 분야의 혁신 전문가들과 국내·외 저명 석학들을 초청해 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전략을 구상하며, 창조도시가 지향하는 개방성·다양성·연결성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바덴 뷔르 베르크 주 이원화 대학 자회사(Cooperative Education Consult GmbH,) 대구테크노파크, 포럼 창조도시 3개 기관은 일·학습 병행 제도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에 관한 연구·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이란 주제 아래 기회·즐거움·참여·문제 해결에 대한 4개 테마로 발제와 토론을 통해 대구시와 대학의 상생을 위한 역할과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리나 반 가이젠(Marina van geenhuizen)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 교수가 ‘창의적인 실험이 도시공간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인재 양성 및 지역 개발, 휴스타(HUSTAR)’를 주제로 서정해 경북대 교수가 기업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다.

올해 3월부터 대구·경북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는 청년들에게 5개월의 현장 실무 교육, 3개월의 기업인턴 과정을 제공함으로 지역 대학·연구기관·지역 기업이 함께 기업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해 그 인재들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회의 도시,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지역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들을 4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연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세션인 기회의 도시에서는 토지 피셔(Torge Fischer) 상무가 ‘협동 교육, 도시, 경제 및 사회의 장점’이란 주제로 새로운 미래 기회에 대한 실험 공간으로서 도시가 갖추어야 할 요소, 다양한 도전에 대한 혁신인재 양성에 관해 발표할 계획이다.

토지 피셔 상무가 협력하고 있는 바덴 뷔르 베르크 주 이원화 대학의 일·학습 병행제는 3개월 학습·3개월 실습을 하나의 사이클로 총 6회, 3년 동안 진행한다. 학습과 실습의 비율을 5:5로 실행해 학습을 실습으로 활용하며 실습으로 부족한 부분은 학습으로 피드백 한다. 이 프로세스는 학생에게는 밀착 교육 가능과 85~90%의 높은 취업률, 학업과정에서 수익 발생 등의 장점이 있으며, 기업에게는 기업에 맞는 인재 육성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더불어, 미네르바 스쿨 한국 담당자인 최진영 하늘교육 대표가 토론자로 참가하여 미네르바 스쿨에 대한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미네르바 스쿨은 교육 대신 건물을 짓고 대학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는 기존 대학의 문제점을 탈피하고자 출발하게 됐으며, 학생들은 세계 곳곳의 7개 도시를 찾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인터넷을 통한 라이브 강의로 교수와 학생이 쌍방향 소통하며 교육하는 캠퍼스 없는 혁신 대학이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은 도시혁신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교류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포럼으로서 새로운 혁신 모델과 사례를 학습하고, 대구의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라며 “올해 4회 글로벌 포럼에서는 새로운 교육 실험과 다양한 지역 협력 모델에 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대학이 혁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굴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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