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울림페스티벌 최우수기관에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선정
제3회 예울림페스티벌 최우수기관에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선정
  • 김용무
  • 승인 2019.1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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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울림페스티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제공)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제3회 예울림페스티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한국 장애인복지관 협회가 주관하는 ‘예울림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장애인의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말한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매년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악, 무용, 영화,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농촌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에 크게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어 제3회 예울림페스티벌 참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성길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장은 “뜻하지 않은 상을 받게 되어 참 기쁘며, 지난 10년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직원들과 열심히 참가해 준 장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장애인이 문화예술 향유에 있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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