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제안 8건 선정
상주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제안 8건 선정
  • 김정일
  • 승인 2019.12.02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 ‘2019년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주 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2019년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오늘 1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는 총 4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소년의 미래 직업 체험관’은 상주여고 3학년 정민영 학생의 아이디어로 미래 유망 직종인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제작자) 양성을 위해 빈 건물 등을 창작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과 정책 실현을 함께 추진하며,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방문,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청소년이 살고 싶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