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안동시, 최우수 기관상 수상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안동시,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최영태
  • 승인 2019.1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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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경 모습(사진:안동 시청 제공)
안동시 전경과 낙동강 모습(사진:안동 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2019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2020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북‧경남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천의 유지관리 상태, 안전관리, 불법 점용 관리, 예산관리, 재해 대응 관리 등 국가하천 관리 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등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안동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안동시는 낙동강, 반변천 내 하천 시설물 안전 관리, 둔치 공원 초화류 단지 조성, 하천 경관을 저해하고 유수에 지장을 주는 수목 및 갈대 제거 등 재해예방과 하천경관 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천의 유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하천 복원과 하천 경관 개선 사업 등으로 안동을 명품 수변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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