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들의 소확행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어
통영시, 시민들의 소확행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어
  • 송재학
  • 승인 2019.12.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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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해안변 음악 스피커의 모습(사진=통영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는 시내 어디서든 무료 와이파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 약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8월까지 관내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100대에 와이파이존 설치를 마쳤다. 내년에 나머지 버스 13대에 추가로 설치되면 모든 시내버스 안에서 와이파이를 부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2019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약 1억 3천만 원의 예산으로 미륵산 전망대, 달아 공원, 이순신공원 및 한산대첩 재현장, 동피랑 마을, 문화마당, 케이블카, 루지, 제승당 등 통영의 핵심 관광지 9개소에 와이파이존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광지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트랜드인 SNS, 유튜브 등을 통한 관광지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도 올해부터 추진 중이며 시외버스터미널과 버스정류장(84개소), 보건 진료소(21개소), 공공 도서관(5개소), 여객선 선착장(3개소) 등 1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7개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나머지 37개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내년까지 잘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통신요금 절감과 함께 정보 소외계층의 이용 격차 해소로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도내 최초로 여객선 내 와이파이존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통영시민 여객선 운임료 50% 할인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제공으로 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함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해안변 지역에 음악방송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구축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죽림해안변 1.4km 구간(꿈과 사랑의 교회-죽림희가로) 음악 방송 시스템을 재정비해 현재 가동 중에 있고 12월에는 도천동 해안변(해저터널-통영대교)과 미수동 해안산책로(미수동 주민센터-연필 등대)에도 방송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용남면 해안변(늘 사랑 어린이집-통영지원)과 무전동 해안변(새통영병원-멍게수협) 구간에 방송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7월에는 봉평동 해안변(연필 등대-구/봉평동 사무소), 10월에는 도천동 해저터널과 잠수기 수협 구간에 방송시설을 추가 설치해 모두 밤 9시까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야외거리에 방송 중이다.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방송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안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산책이나 운동하는 시민들에게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내년에는 산양 수륙 해안산책로에도 음악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죽림 해안변에서 가족과 함께 해안변을 걷던 한 시민은 “바다 야경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니깐 산책하기에 너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소확행과 시민행복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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