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는 ‘제19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 대회’에 출전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19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 대회'는 지난 12월 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으며,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의 김민서(화북초)가 배영 50m 2위, 성애림(상영초)이 평영 50m 2위, 김채원(상주초)은 평영 50m 3위를 기록, 그 외에도 함께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상위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명실 스포츠 클럽은 대한 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상주시·상주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강습을 받고 있는 수영 선수단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생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수영 선수단은 “다가오는 동계훈련을 통해 올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내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기록을 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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