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제4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 나눔 대상’에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4회 농촌 재능 나눔 대상’은 농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위군은 2018년 농촌 재능 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위군 농촌 재능 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농촌 재능 나눔 공모에 선정되어 총 1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낙후 마을 문화·복지 증진사업’을 통해 관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해 마을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우리 군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여 전국 고령화 지수 1위인 군위군의 침체된 농촌마을에 밝고 건강한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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