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 토마토 일본 수출 개시식 가져
창녕군, 창녕 토마토 일본 수출 개시식 가져
  • 김용무
  • 승인 2019.12.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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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알에스 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창녕 토마토 일본 수출 개시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제공)

(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4일 수요일 알에스 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창녕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무역, 알에스 농업회사법인 생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녕 토마토 일본 수출 개시식을 가졌다.

이날 가진 개시식은 수출을 통한 창녕군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군과 알에스 농업회사법인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한 노력의 결실로 한일 무역분쟁으로 경색된 분위기와 달리 우수한 창녕 토마토를 수입하기 위해 일본 수입업체(H&F, 잘록스, 위즈)는 올해를 계기로 토마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기로 했다. 계약 물량은 매주 2회 토마토 8톤(2만 불)을 수출한다.

창녕군은 그동안 창녕 토마토의 안전성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용 물류비 지원 및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는데 힘써왔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지속적으로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수출도 역점으로 추진해 창녕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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