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업무평가 부문에서 안동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업무평가 부문에서 안동시, 최우수 기관에 선정
  • 최영태
  • 승인 2019.12.0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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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들이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업무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동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지난 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옥외광고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옥외광고 업무평가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유해환경 개선 및 옥외광고 업무 개선 실적, 공공디자인, 경관 업무 등을 종합 평가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공간 창출에 공헌한 우수 시·군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 옥외광고 발전 기금 운용 및 옥외광고물 정책 시행,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얻어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과 도 공모사업 참여해 선정, 경북 최초로 시행한 옥외광고물(간판류) 적법화 사업 및 중구동 원도심 활성화 간판개선 사업 등 안동시가 시행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심 경관 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으며, 수상의 영광이 있기까지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광고협회 안동시지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시 광고 문화와 옥외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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