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 展’을 테마로 한 특별기획 체험 전시회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15일간 김천 문화예술 회관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전시는 공간에 대한 지각 능력 향상, 탐구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전으로 블록으로 공간을 계획하고 구성하는 활동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명작동화 ‘아기돼지 삼 형제’를 주제로 세 가지의 다른 체험들 속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해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이 진행되어 생각의 오해와 편견을 깨닫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숙 관장은 “다양한 오감놀이를 통하여 아동들의 탐구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더불어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만 3세 이상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휴무일 없이 운영되나 운영 회차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420-7826) 또는 홈페이지(http://www.gcart.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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