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천시 보건소, 대상 수상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천시 보건소, 대상 수상
  • 김시동
  • 승인 2019.12.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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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천시청 제공)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의 시·군 보건소 가운데 대상에 입상해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질적 관리, 교육·홍보실적, 참여 및 관심도의 4개 부분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발했으며,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은 영천시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의 질적 관리와 우수사례인 전문가 연계 아토피 솔루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영천시 보건소는 꾸준한 사업 확대로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식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지원, 자조모임 운영, 환아 선별 설문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보건·보육 교사 등에게 소아 알레르기 질환 특강을 진행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천시가 되도록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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