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2일 목요일 시청에서 ‘2019년 건강한 일터(Navi)’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된 곳은 도레이첨단소재(주)4공장, ㈜티케이케미칼 스판덱스 공장 2개 사업장으로 대표자에게 ‘건강한 일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건강한 일터(Navi) 인증제’는 구미시 건강도시 사업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조업 사업장 중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 건강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증식에서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직장에서 직원의 건강과 행복에 힘써 줌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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