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2월 25일(수) 김천시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관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는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프랑스 몽페르메유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장발장 역에 유학승, 코제트 역에 유풀잎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이미 평창군과 서울에서 극찬을 받은 이번 공연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수준 높은 무대 및 음악에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까지 더해져 시민들을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12월 25일 오후 1시, 오후 3시 2회 약 60분간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으로 관람권은 문화예술 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 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54-420-7824) 또는 홈페이지(http://www.gcart.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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