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한국공공복지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국 2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인력, 인사, 조직, 근무환경,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의 효과성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영천시가 경북 지역 최우수기관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한국공공복지연구소는 국내 복지 발전을 위해 공공복지정책에 대한 연구·개발·평가를 시행하는 연구소이며, 이번 평가를 시작으로 우수사례를 확산·전파시켜 지역주민의 공공복지정책 관심을 증대하고 공공복지 정책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설립됐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 복지 서비스 제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탄탄한 영천의 복지환경을 만듦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시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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