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지방지치 CEO’에 고윤환 문경시장 선정
올해 최고의 ‘지방지치 CEO’에 고윤환 문경시장 선정
  • 김정일
  • 승인 2019.12.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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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시청 전경(사진=문경시청 제공)

(사)공공자치연구원 주최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고윤환 문경시장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광역시·도지사, 시장(인구 30만 명 이상 대도시), 시장(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의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늘 12월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증가 시책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지급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정책을 펼쳤으며,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통해 감소하고 있던 지역 인구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기존 관광 인프라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연계한 문경에코랄라 개장, 점촌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된 것은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과 8만 시민의 정성과 열정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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