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제조판매업체 보해양조가 23일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해양조는 최근 신세대 트로트 퀸 송가인을 자사 제품 `잎새주` 모델로 기용해 홍보에 나서면서 기존 주요 판매처였던 광주와 전남 지역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잎새주 수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년이면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양조는 1952년 11월 11일 주류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해 1988년 9월 23일 주식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9년 업계 최초의 무사카린 소주를 필두로 김삿갓, 곰바우, 보해골드, 천년의 아침, 천년잎새, 잎새주 등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 중이다.
한편, 보해양조는 유시민이 사외이사로 제작하고 있는 회사로도 알려졌다. 유시민 사외이사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로 알려졌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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