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 ‘2019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청송군이 농촌지도·과수부문 시책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및 과수부문 우수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총 12개 분야 지표로 농업부문 시책 중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및 조직·예산 운영 실적, 재해 대응 실적, 국도비 시범사업 수행실적 등을 평가했다.
청송군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및 조직·예산 운영실적, 국·도비 시범사업 수행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시상금 250만 원과 상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상 및 우수팀상 수상은 농업현장에서 전력투구를 한 공무원 및 농업인이 일치단결하여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미래 성장 농업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농업의 중심지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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