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 ‘2019 송년 제야 및 신년 맞이 행사’ 개최
울산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 ‘2019 송년 제야 및 신년 맞이 행사’ 개최
  • 류경묵
  • 승인 2019.12.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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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시 송년 제야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는 ‘2019년 송년 제야 및 신년 맞이 행사’가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2월 31일 오후 10시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9년 송년 제야 및 신년 맞이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기해년(己亥年) 한 해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송년 제야 행사와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신년 행사와 더불어 시민의 안녕과 민선 7기 시정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신년 가훈 써주기 및 소망지 쓰기와 복조리 나눠주기 등 부대행사와 함께 추운 몸을 녹여줄 따뜻한 음료가 준비되며, 이어서 송년음악회에는 조성모, 김연자, 캔, 근수, 최현상, 최상, 정정아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정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울산 대종 타종식에는 시정발전 유공자, 시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 봉사한 시민 등 구‧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일반 시민과 관계 기관·단체장 등 48명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누어 총 33번 타종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신년 맞이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 전달과 함께 불꽃놀이 및 소망지 태우기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민선 7기 7개의 성장 다리 사업을 통해 새롭게 웅비하는 울산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2020년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이 참석하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류경묵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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