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인제대와 동남권 의생명산업 선도 위해 협력
김해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인제대와 동남권 의생명산업 선도 위해 협력
  • 정용진
  • 승인 2019.12.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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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제대학교는 동남권 의생면산업 선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시는 30일 월요일 시청에서 강소 연구개발특구 주관기관인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동남권 의생명산업 선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으로 김해시는 강소 특구의 성공적 정착과 웰바이오 플랫폼 구축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약은 이러한 추진 과제의 원활한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생명연의 첨단 생명과학기술 분야 R&D 지원과 기술 발굴 연계 지원, 기술 이전 사업화를 추구해 강소 특구의 성공적 정착과 동남권 의생명산업 발전의 전초기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1985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 첨단 생명과학기술 분야 원천기술 개발 보급과 국내외 생명과학 연구를 위한 공공 인프라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6월 전국 유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특구 지정으로 산·학·연·병 연계 협력과 의생명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김해 의생명 센터, 인제대와 지속적인 연구과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 의생명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의생명·의료기기산업을 집중 육성해 온 인프라에 생명연의 의생명 분야 기술 융합을 통해 의생명 기업 유치와 육성은 물론 지역 인재 양성과 유출 방지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용진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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