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경남 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창원형 중소기업 경쟁력-Up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업기업 지원단 홈페이지(bizsos.cwip.or.kr)’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산업진흥원 전 직원과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한 홈페이지 시연회를 진행했다.

창원기업 지원단 홈페이지는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현장 애로 해결 지원 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애로 해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직접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오픈식 개최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관내 많은 기업들이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창원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을 통하여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 절감 등 큰 성과를 내었다.”라며 “이번 홈페이지는 기업애로 해소의 창구 역할은 물론 기업 성장 대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2022년까지 5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만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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