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창녕군, 3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김용무
  • 승인 2020.01.1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청사 전경(사진=창녕군청 제공)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1년 동안 중앙행정기관·시도교육청·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성과,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등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 5개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짓는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민원제도 운영,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군민 참여로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민원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매월 민원처리 실태 점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민원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어 이번 평가로 민원행정의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됐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