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로 ‘가득’ 경산시 압량면에 ‘봄소식’ 알리는 복사꽃 만개
꽃향기로 ‘가득’ 경산시 압량면에 ‘봄소식’ 알리는 복사꽃 만개
  • 김정일
  • 승인 2020.02.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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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백안리 김운태씨의 시설 하우스를 찾은 한 가족이 꽃구경을 하며 이른 봄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경산시청 제공)

경산시 압량면에 분홍색 복사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 복사꽃의 개화시기는 4월 중순 경이지만 시설 하우스 복사꽃의 경우 2개월 정도 빨리 피어나며, 올해는 특히 따뜻한 날씨로 복사꽃의 개화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 

경산시 백안리 김운태씨의 시설 하우스에도 복사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4월 초순쯤 첫 복숭아를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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