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의 강성 기자 입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이 시기에 중국 여행객이나 홍콩, 대만 여행객이 부산시를 방문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현장 취재를 나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은 모 인삼 회사입니다. 내국인들은 입장 자체가 안되는 곳인데요. 지금 현재 오늘 같은 경우는 홍콩과 대만 관광객들의 버스 3대 정도 도착했습니다.
-인삼 판매점 관계자 인터뷰
그렇죠. 저희 내부 직원들이야 철저하게 다 관리를 하고 있지만, 손님들(중국계 관광객) 체온 확인이런거 말씀하셨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그런거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인터뷰: 부산시 남구청 환경위생과
지금 어떻게 (외국인 전용 인삼 판매점)운영 되는가 하면, 직원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근무를 하고요. 손님(외국인)들은 입장할 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를 해서 상품을 관람을 하는데... 그런 관계로 해서 우리가 전화를 해서 사실관계를 파악을 했고요. 미리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비를 하도록 다시 한번 주의를 하도록...
-인터뷰: 부산시 남구청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저희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중문에(안내물) 부착, 다 붙였구요. 손소독제 설치된거 다 확인하고, 직원들도 마스크끼고 다 있고, 계속 관리해 달라고 저희 남구 관내에 있는 사후면세점 현황을 받아서 저희가 그 쪽 으로 홍보하고 지도 계획에 있습니다.
전 세계가 경계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광 도시 부산에는 수많은 중국계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불안감 속에 지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세심한 방역·감시 체계가 필요합니다. 어떻게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함께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 남구청 관계자분들의 빠른 대처 감사합니다.
-영상촬영: 백승섭
-영상편집: 김령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