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미국 최대 한인 여행사와 상호 교류 위한 협약 체결
거제시, 미국 최대 한인 여행사와 상호 교류 위한 협약 체결
  • 송재학
  • 승인 2020.02.1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와 미국 한인 여행사 푸른 투어는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제시청 제공)

거제시는 지난 13일 미국 최대 한인 여행사인 푸른 투어와 관관 홍보와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

협약을 맺은 푸른 투어는 미국·캐나다를 비롯해 세계 전역에 여행 업무를 제공하는 미 동부 고객만족 최우수업체이다.

푸른 투어 여행사 대표와 미국 LA 지역 한국어 라디오방송국인 LA 우리 방송 대표 측이 미주 동포인 거제시 관광 홍보를 위해 시를 방문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관광객 거제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적극 개발, 관광 상품 상호 정보 제공을 통한 공동의 이익 도모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문 조 푸른 투어 여행사 대표는 “우리 푸른 투어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토론토 지사와 국내 서울지사도 가지고 있는 최우수 여행사”라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거제시와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거제시와 공동 상생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LA는 물론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지역 한인들이 우리 거제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주지역 내 거제 관광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LA 우리 방송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거제시 관광 홍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