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일 목요일 밀양 노인 통합지원센터, 밀양 노인 통합지원센터, 우리들 노인 통합지원센터,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와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을 위해 밀양시 보건소장, 밀양 노인 통합지원센터장, 우리들 노인 통합지원센터장,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독거노인 건강관리사 운영’은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운영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개선 및 혈압측정을 도와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심 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에 건강관리사는 시민들의 심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홍보 도우미로서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독거노인의 심 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사회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