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실천하는 통영, ‘현장 공감 로드체킹’ 마무리 
행동으로 실천하는 통영, ‘현장 공감 로드체킹’ 마무리 
  • 송재학
  • 승인 2020.02.25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이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의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사진=통영시청 제공)

통영시는 지난 21일 한산면을 마지막으로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의 현장 확인을 위한 ‘2020년 현장 공감 로드체킹’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월 11일 도천동을 시작으로 6일간 15개 읍·면·동, 90여 개소의 대상지를 방문,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철학을 실현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을 펼쳐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고 평소 확인하지 못한 현장 곳곳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기준에서 생활에 도움이 될 개선책들을 찾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모두 해결해주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당장의 눈앞의 이익이 아닌 통영시민 전체의 행복을 위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현장공감 로드체킹’의 행정 행보를 다양한 형태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