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에 28억 1천4백만 원 투입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에 28억 1천4백만 원 투입
  • 최영태
  • 승인 2020.03.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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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농촌진흥 시범 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 지역 자원 발굴, 신 소득 작목 보급 등을 추진하며, 매년 1월 신청을 받아 2월 현지 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8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고품질 포도 생산 스마트팜 조성 시범 사업, 청년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사업,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 사업, 월동 과채류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병해충 경감 사업 등 61개 사업, 129곳을 지원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 시범 사업이 사업별 목적과 시범요인에 맞게 추진돼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 신 소득 작목 발굴 등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기술을 지원하겠다.”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기후변화 대응 기술보급, 돌발 병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고 정밀농업 실천을 위한 ICT 융합 기술 보급, 지역에 적합한 소득작목 육성 등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현장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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