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친화 우수 제품 사용성 평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선정
고령 친화 우수 제품 사용성 평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선정
  • 김상출
  • 승인 2020.03.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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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친화 우수 제품 임상 시험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고령 친화 우수 제품 사용성 평가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친화제품의 사용성 평가 체계의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제품의 표준화와 안전성을 전문적으로 평가 및 운영할 기관으로 성남, 부산, 대구 3곳의 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3단계에 걸쳐 2024년까지며 약 18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용성 평가’는 사용자가 평가자가 되어 제품 사용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효율성·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전 임상적 시험방법을 말한다. 기존 제품 성능 평가에서 오는 설계 한계를 해소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 고령 친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사용성 평가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299억 원 규모의 산업부 기반 조성 사업인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 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성 평가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용자 중심의 사용성 평가 공인시험 기관으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에 품목별 사용성 평가 지표 및 가이드라인 개발, 연간 50개 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 고령 친화 제조기업 대상 사용성 평가 교육, 지역 고령자 대상 사용성 평가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부산지역의 고령 친화제품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고령자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더불어 지역 고령 친화산업과 복지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고령 친화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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