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좋은 산마늘 수확 
산청군,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좋은 산마늘 수확 
  • 윤득필
  • 승인 2020.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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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에서 산마늘이 수확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았다.(사진=산청군청 제공)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명이나물)이 수확기를 맞았다.

산청에서 나는 산마늘은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으며, 특유의 알싸한 향을 갖고 있다.

산청군 차황면의 강대성(61), 백영숙(60) 씨 부부 농가의 산마늘(명이나물)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청정숲푸드로 지정받았으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서), 무농약 농산물 인증도 받았다. 

산마늘은 특히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아 함께 먹으면 좋으며,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돕고,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해소 및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윤득필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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