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20년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오늘 30일 전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 및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을 선정하여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총 3팀을 선발해 1팀당 총 1천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 공간 등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 창업 부문으로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금융부동산업, 음식점업, 숙박업, 유흥접객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영덕군 홈페이지 또는 위덕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4일까지 우편 및 e메일을 통해 운영 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054-760-138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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