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어려워진 인한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정부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4일부터 지급되고 있다.
저소득 가구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이후, 오는 11일 월요일부터 지원금 지급 요청이 시작된다.
우선 11일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을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하며 18일 부터는 방문신청으로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 은행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상품권 및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고 싶은 국민은 18일 부터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동시에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방문신청 해도 된다.
온라인 신청은 가족 구성원 누구나 할 수는 없고 세대주로 이름을 올린 가족 구성원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는 60만 원, 3인 가구는 80만 원 그리고 4인 가구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강성 기자 ynyh-k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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