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우리동네가수왕’, 울산교통방송 ‘TBN차차차’ 목요일의 남자 노민 MC가 2020 글로벌 인물대상에서 MC부문 최고MC 최우수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24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0 글로벌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고 연예, 문화, 봉사, 사회공헌 등 상반기를 빛낸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여 인기였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노민 MC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보다 더 강한 백신 같은 웃음을 주는 존재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궂은일이라도 어디든 유쾌하게 달려가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힘든 곳일수록 더 진심을 담는 그의 모습이 한결같기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동네가수왕’은 JCN울산중앙방송의 장수프로그램이다. 한 프로를 15년 이상 진행해오면서 MC의 기량을 갖춘 울산의 송해라는 칭호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 또한 탁월한 재치와 순발력을 겸비해 이벤트 행사의 달인이라 불리며 더욱 인기몰이하고 있다.
방송은 물론 기억에 남을 만한 전국의 행사에서 MC를 맡으면 넘치는 끼를 증명해 보인다. 그의 MC 실력과 상황 대처 능력은 연예인들도 지상파 아나운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칭찬하며 MC계의 히든카드라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인물대상에는 전문 MC로 활동 중인 MC계의 명품 아이콘 노민외에 KBS1TV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이헌희PD가 방송교양부문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가요TV ’쇼! 특급 가요열차‘ 제작자인 김동희PD는 방송예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아이돌 보이 그룹 ’더스틴‘은 신인 아이돌 그룹상을, 걸그룹 ’홀릭스‘는 글로벌 걸 그룹상을 받았다.
이창미 기자 gjfzms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