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
낙동면,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작업 실시
  • 김정일
  • 승인 2020.08.1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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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린 비때문에 낙동면에서 응급복구를 하고 있다(사진=상주시청제공)
음오저수지 붕괴위험으로 양수기를 동원해 강제배수를 하고있다.(사진=상주시청제공)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구)에서는 8월 8일(토) 집중 호우로 인한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자전거길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음오저수지 붕괴위험 현장에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해 붕괴위험이 있는 제방을 비닐피복, 여수로 절단, 양수기를 동원해 강제배수 등 제방붕괴를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음오저수지는 담수3,200톤 규모의 중소형 저수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력 한 뒤 상주시 전체 저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호우 피해 방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해를 막기 위해 현장행정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p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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