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선 시인 '쉼표하나' 첫 시집 발표, 출판기념회 개최
소인선 시인 '쉼표하나' 첫 시집 발표, 출판기념회 개최
  • 김상출
  • 승인 2020.10.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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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선 시인의 시집 '쉼표하나' 출간 이미지(사진=영남연합뉴스 DB)
소인선 시인의 시집 '쉼표하나' 출간 이미지(사진=영남연합뉴스 DB)

지난 10원 20일 소인선 시인이 첫 시집 '쉼표하나'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아래의 글은 소인선 시인이 첫 시집을 발간하는 소감을 전한 글이다.

학창시절 막연하게 꿈꾸었던 시인 은행 업무로 시작된 사회생활은 청춘을 숫자 속에서 맴돌게 했고 결혼과 육아로 정신없이 흘려보낸 시간은 어느새 중년의 능선에서 해거름과 마주하게 합니다.

산이 좋아 산을 오르고 부처님의 고요한 깨우침에 산문을 드나들며 불이의 마음으로 바라보던 자연 속에서 채집했던 시어들이 오랫동안 잠재웠던 시에 대한 열망을 일깨워 습작을 시작하게 하였고 신인상을 통한 등단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갈증을 달랜 2년여 동안 마음에 흔적들을 모아 시집을 발간하려니 설레는 한편 아직 설익은 글에 대한 쑥스러움에 주저하였지만 오랫동안 문우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시의전당 문인회 심애경 회장이 격려해 준 덕분에 이렇듯 용기 내어 독자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숨결 속에서 사는 삶이 좋아 산과 벗하고 철따라 피는 꽃들의 표정 속에서 행복을 읽어 내려 노력했던 서정의 순수를 공유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시집을 읽는 어느 한 분의 마음에 꽃씨가 된다면 시어 한 줄을 찾아 삶의 행간을 떠돌던 순간들이 헛되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인생이란 소풍길에서 향기로운 인연으로 저의 문학적 디딤돌이 되어 주었던 문우님들과 산의 벗님들, 그동안 시를 쓴다며 때론 엉뚱한 행동에도 고운 눈으로 바라봐주었던 옆지기와 엄마를 자랑스럽게 도움을 준 아들, 딸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소인선 쉼표하나와 강한 『  프로롤그 』가 작가에 마음을 표출했다.

1부 ㅡ들꽃 이야기
2부ㅡ산따라 마음따라
3부ㅡ그리움의 순례
4부ㅡ상념의 여울
5부ㅡ쉼표 하나
6부ㅡ마음의 사계

'쉼표하나'시집은 총 6부로 나누워 졌으며, 총 124여편의 시와 224쪽에 걸쳐 맑은소리 맑은나라 김윤희대표 출판으로 소인선시인 쉼표하나 최영구 문학평론가(문학도시 회장)의 강한 詩전달이  공감의 세계를 불러오게 전달됐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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