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전당문학' 첫걸음에 즈음하여
[발간사] '전당문학' 첫걸음에 즈음하여
  • 김상출
  • 승인 2020.11.1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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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문학 창간호 표지(사진=영남연합뉴스DB)
전당문학 창간호 표지(사진=영남연합뉴스DB)

시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문학적 소통을 꿈꾸며 '시의 전당 문학'이라는 글밭에서 교류를 시작한 지 4년여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문학밴드 활동과 소모임을 통한 전국의 회원님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창작 열의가 바탕이 되어 사십여 명의 시인님이 배출되는 등 알찬 결실로 문학적 자공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문학을 알아가고자 하는 회원님과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주시는 여러 시인님들 권유와 지지로 결성된 '시의전당문인협회'가 어느덧 1주년을 앞두고「전당문학』창간호를 발간하게 되니 설레고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아직은 서툰 행보에 조심스러움을 넉넉하게 헤아려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신생지의 열악함에도 어려운 자리를 허락해 주신 고문님과 특집대담을 흔쾌하게 응해주신 도열 스님,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전당문학'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의 감사를 드리며 '시의전당문인협회' 사무실을 내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 주신 정태운 후원회장님의 지대한 수고에 회원 모두를 대신한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문학 발전을 이끌며 문학인의 고단한 삶에 쉼 healing 의 원천으로 독자들의 가슴에 담기는 마음의 양식이 되도록 노력해 앞으로 문학의 커다란 거목으로 성장해가며 수준 높은 문학예술의 지평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전당문학』 창간호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의 옥고玉槁조에 감사하며 문운이 창대하시고 여러모로 사회가 흉흉한 요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발행인 시의 전당 문인협회 회장 심애경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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