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서면 브리핑 자료로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이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3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801명(지역감염 7,693, 해외유입 108)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0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1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9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4명 입원(입소) 예정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400명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907명이다.
다음은 확진자 세부내역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33명입니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하여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하여 1명이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1*명 확진 판정 받았다.
▶격리 중 유증상 1명, 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1명 포함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6명 확진 판정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은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이다. 12월 3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
▶ [12월 31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1명, 대구시 196명
현재까지(12. 30.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4명이 증가한 총 19,682명이다.
이 중 19,67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9,499명이 음성 판정을, 154명(공항검역 49, 보건소 선별진료 41, 동대구역 워킹스루 62,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2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보건소 선별진료 4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2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