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3동 공무원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20가정의 건강한 설 명절 지원을 위해 기운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전달하는“기운~듬뿍 드림(Dream)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기운~듬뿍, 드림(Dream) 사업”은 두류3동 공무원 봉사단에서 저소득 세대의 건강한 설 명절 지원을 위해 기운이 듬뿍 담긴 보양음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서 추어탕과 두부, 떡국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한편 음식전달 과정에서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두류3동 한마음 공무원봉사단은 2007년 공직사회부터 나눔문화에 참여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단체다.
특히,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매월 현금나눔을 통한 저소득층 후원과 “죽 드림봉사활동”, “건강과일지원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후원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석태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춘 저소득층 맞춤형 명절 건강지원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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