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로 인한 농촌관광 수요 급증 및 활성화에 대비하고 농촌체험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 1회 4시간, 매주 목요일(14:00 ~ 18:00)에 실시하며, 교육 인원은 25명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관광 해설과정 및 단체 농촌체험관광객 대상 서비스 안전교육 등 전문 강사를 통한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답사 등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생 중 선별하여 농뚜레일 등 생기발랄 투어 시 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오는 9월10일부터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농촌체험관광시 교육생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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