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이사장 정분옥)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위드홍 컴퍼니가 3천만 원 상당의 버틀러 주방/세탁 세제 1048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드홍 컴퍼니(대표 김재홍)는 부산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그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으로 조용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다 위드홍 컴퍼니 박자운 이사를 만나 가정을 이룬 김재홍 대표는 오늘 아들이 첫 생일을 맞이한 특별한 날이라며, 기쁨으로 와 준 아들을 위해 해마다 가정의 달 오월에는 꼭 소외된 이웃 특히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돕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밝혔다.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는 기탁 받은 버틀러 주방/세탁세제를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김재홍, 박자운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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