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서영호
혼자 걸었다
아무도 없는 길을
같이 걸었다
아무도 없는 길을
외로운 길 지루한 길이
아름답게 변해서 가로수길
황금마차가 달린다
두 다리 쭉 펴고 편안한 걸음
홀로 서고 마주 보며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동행.
▶프로필
-열린동해문학 등단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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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
서영호
혼자 걸었다
아무도 없는 길을
같이 걸었다
아무도 없는 길을
외로운 길 지루한 길이
아름답게 변해서 가로수길
황금마차가 달린다
두 다리 쭉 펴고 편안한 걸음
홀로 서고 마주 보며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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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