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저감대책을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으로 2원화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강화(공급 측면)를 위해서 미세먼지 발생 3대 핵심 사업장 점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추진, 노면청소차량 활용 도로 재비산 방지 등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저감대책(수요 측면)으로는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시 문자 발송 등 미세먼지 관련 홍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경남도 연계사업으로 민감계층 황사마스크 보급사업,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및 실내공기 질 무료진단, 대기오염측정망 1개소 설치(2019년)를 통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1,9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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