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면장 최장호)은 15일(수) 신곡1리 나부리경로당에서 제2회 조마면 ‘Happy together 우수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조마면 Happy togetehr 우수 마을’현판식에는 신곡1리 류지수 이장, 김정술 나부리 경로당 회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신곡1리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심사위원회에서 특히‘청결’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주민 스스로 골목길을 청소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류지수 신곡1리 이장은 “이번 수상은 신곡1리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한 해 동안 마을 일에 대해서 늘 자기 일처럼 협조적으로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사랑이 넘치는 신곡1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호 조마면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친절·질서·청결 등 실천목표를 가지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누구나 오고 싶은 김천시를 만드는 일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실천과 홍보를 통해 조마면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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