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봉곡e편한 마을돌봄터’개소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봉곡e편한 마을돌봄터’개소
  • 최영태
  • 승인 2021.12.2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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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봉곡e편한 마을돌봄터’ 개소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봉곡e편한 마을돌봄터’ 개소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2일, 시에서 설치하고 사단법인 구미하나복지회(대표 이명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인‘봉곡e편한 마을돌봄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장세용 시장과 도ㆍ시의원, 구미하나복지회 관계자 및 선주원남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치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곡e편한세상 아파트 관리동 내 설치된‘봉곡e편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맞벌이부부와 한부모가정 등 자녀를 맡길 곳을 찾는 부모에게 호응이 좋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에게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맞벌이가구와 초등학생이 많아 그동안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선주원남동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마을돌봄터를 개소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내년 1월에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내 봉곡 공동육아나눔터도 개소하는 등 맞벌이가구의 육아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21년 마을돌봄터 3곳을 추가 설치하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2년에도 돌봄 수요가 많고 공적 돌봄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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