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이웃사랑회(이사장 정분옥)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설맞이 종합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하였다. 정분옥 이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종합선물꾸러미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설맞이 종합 선물 꾸러미 300개(3천만 원 상당)는 (주)부산은행과 (주)연성기업, (주)대림엔지니어링, (주)없었던 일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금화산업, 생활선원, 거제교회, 혜원정사 등 많은 기업과 종교단체, 사)연제이웃사랑회 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하여, 연제구 12개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가정, 홀로어르신 가정,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합선물꾸러미에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설맞이 떡국을 비롯하여, 표고버섯, 유과, 부침가루, 꽃게간장, 웰빙유정란(계란), 김세트, 강정과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는 도라지몽 60포(흑도라지 농축액) 마스크(50개)등을 넣어 구성하였다.
연제이웃사랑회 정분옥 이사장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길 소망하며, 후원해주신 성금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다짐하며, 부산은행을 비롯하여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상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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