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 산불은 어제(15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 한 것으로 보인다. 지품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7시간 만에 진화되는듯 했으나, 오늘 영덕읍 화수리로 불씨가 옮겨져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에 진화헬기 36대와 산불 특수진화대 등 인력 608명을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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