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 그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작년 사업에 참여해 작품을 제작해 본 중급자까지 다양한 민화를 제작하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4월 12일(화)부터 11월 8일(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세부내용과 참가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서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정화 시립도서관장은 “작년 「1관 1단」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만큼 올해도 삶에 아름다운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그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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