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동장 임동환)은 4월 11일(월), 4월 21일(목), 5월 3일(화) 세 차례에 걸쳐 부곡동 고성산 등산로 인근, 내촌마을 산림연접지 등에서 야간산불예방활동을 시행했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재상향 발령하면서 산불발생위험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에 대곡동은 야간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고취시켰다. 

  야간산불예방활동은 임동환 대곡동장이 총괄하고 대곡동 직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1/4명씩 미리 편성되어 있던 산불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산림연접지, 등산로 인근 등을 순찰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산불조심기간이 곧 끝나지만, 산불발생에는 밤낮이 없고, 계절도 없다.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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