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 김상출
  • 승인 2022.06.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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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토크콘서트 개최(사진=영남연합뉴스DB)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 청소년 도박문제예방 토크콘서트 개최(사진=영남연합뉴스DB)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울산센터(센터장 김정은, 이하 부산울산센터)는 2022년 부산울산 청소년의 도박문제 폐해 예방을 위한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박문제예방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6월 16일 부산 정관중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9일 부산 광안중학교를 시작으로 26일 부산 당리중학교, 6월 16일 부산 정관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9월 도박문제인식주간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토크콘서트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라는 상황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 참여형 비대면 형식으로 변형하여 운영해 왔다. 

토크콘서트는 보다 효과적인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고안된 프로그  램으로, 특별히 비대면 환경에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온라인 퀴즈쇼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도박문제 인식을 극대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콘서트 운영 5년차가 된 올해에는 토크콘서트가 부산울산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총 4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비대면 예방교육이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육시간 내내 교육에 집중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흔히 쓰는 용어들이 도박 용어들이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런 용어들을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토크콘서트를 참관한 교사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도박의 위험성을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로 콘서트를 진행하여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2021년 12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으로 도박중독의 예방교육이 의무화(2022. 6. 29 시행)되었으며,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연 2시간의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의무화하여 부산울산센터와 협력하여 진행 중에 있고, 연말까지 약 560회, 72,000여 명의 초중고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 온라인 도박에 대한 노출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도박문제 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퀴즈쇼와 토크콘서트 형식의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박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울산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올해 또 하나의 특화사업으로 내방객들을 위한 ‘재발방지 재무관리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도박문제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36(국번 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상출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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