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용진 기자 =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삼문동 풋살경기장에서 밀양시 풋살연맹 주최‧주관으로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8년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풋살 대회는 전국 명품축제로 손꼽히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5. 17. ~ 5. 20.)에 열려 풋살 동호인들과 대축제에 참여하려던 많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400여 명 이상의 풋살 가족들이 이미 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가 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에 개최돼 풋살인의 대회는 물론 명품축제와 함께하는 지역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아리랑대축제와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의 시너지 효과로 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지역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장은 “이번 풋살대회를 밀양의 자랑인 아리랑대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축제 속에서 감동과 희망이 있는 풍성한 풋살 잔치가 되길 기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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