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산업관광 추진동향 파악 및 지자체 산업관광 성공사례 소개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산업관광 프로그램 홍보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산업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 산업관광은 두산중공업(주), LG전자(주), 한국지엠(주), ㈜무학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무학, 마산자유무역지역, 창동 전통명가 등 ‘지역 장수기업 연계 스토리텔링 투어’를 올해 하반기 정식 운영한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산업관광은 ‘2018 창원 방문의 해’ 대표상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부터 창동의 100년 된 식당까지 오랜 기간 사랑받고 성장해온 지역 장수기업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